순천향대 이영관 교수, 여행 에세이집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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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22곳 여행하며 느낀 감상 책으로 엮어 |
▲ 이영관 교수의 여행 에세이집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C뉴스041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관광경영학과 이영관 교수가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상상출판 펴냄 / 317쪽 / 신국판 152mm*220mm)’을 발간했다.
이 책은 관광학자이자 여행작가인 이영관 교수가 한국적인 정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 전통문화의 향수가 있는 곳 등 마을 22곳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상과 소개가 담겨 있다. 아름다운 마을 22곳 중에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의 외암민속마을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아름다운 마을의 사진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여행정보, 이동거리와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도 함께 제시되어 자연을 벗 삼아 떠나고 싶은 도시인을 위한 여행 안내책자로도 손색이 없다.
이영관 교수는 “잊혀져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마을을 지키고 그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서 3년 전부터 집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이영관 교수(47)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1997년 순천향대학교 부임 이래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스펙트럼 리더십’, ‘조선견문록’,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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