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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저자명 : 박은지
사진 :
발행일 : 2018년 05월 21일
ISBN : 9791187795728
판형/페이지수 : 130 * 189 * 19 mm / 288쪽
정가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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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서 할게요』는 나 자신으로 살고 싶은 이들에게 ‘알아서 할게요’라고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많은 이들이 오지랖이나 성희롱 등 ‘이건 아닌데’ 싶은 순간에도 상대에게 미안해서, 분위기가 나빠질까 봐 우선 참고 본다. 참고 참으면 상처받는 건 자기 자신뿐이다.  
참다못해 폭발하면 ‘장난인데 예민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결국 싫은 건 싫다고, 그 자리에서 표현하는 것이 세상을 둥글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저자 박은지 

 남편과 세 고양이 제이, 아리, 달이와 함께 살아가며 반려동물과 일상의 삶을 주로 다루는 프리랜서 에디터. 다음 브런치에 ‘소곤’이라는 필명으로 삶에 관한 다양한 에세이를 연재하며, 반려동물 매체에 칼럼 및 기사를 쓰기도 한다. 
길고양이 포토 에세이 『어느 날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주머니에 쏙! 강아지/고양이 도감』 백과 포켓북 5종 등을 출간했다. 
 
시작하며 
 여전히 선택하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 

01 제 행복은 제가 고를게요  
: 온전한 어른이 되는 법 
 선택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어른이 됐다  
 네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청춘의 시작부터 찬물 끼얹지 마세요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만 해야 하나요  
 오래 지속되는 관계의 필수 조건   
30대는 아이돌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  
 싫어한다고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설레는 감정만 사랑일까    
 언니, 나 ‘서른 병’인가 봐  

02 이런 칭찬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 일과 인간관계에서 선택당하지 않고 선택하는 법 
 살 빠졌다는 인사가 싫은 이유  
‘화장 좀 하고 다녀라’는 말, 걱정인가요?  
과한 걱정을 하기엔 우리는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내 삶의 엑스트라에겐 신경쓰지 마세요  
 너 왜 그렇게 예민해?  
일하는데 남의 연애사가 왜 궁금한가요  
 시집가도 되겠다는 말이 칭찬이라고?  
처음부터 정해진 역할은 없다  
 나도 없던 애교가 절로 생기진 않아  
 프로 불편러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03 결혼에 조언은 필요 없어요 
: 역할이 아닌 ‘나’로 살아남는 법 
 내 고양이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우리 엄마는 안 그래!  
‘내’ 결혼식을 하고 싶어요  
 아침밥은 각자 알아서 먹을게요  
‘원래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 미래는 내 기준으로 그릴게요  
 말하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왜 며느리가 제사를 지낼까  
 저도 귀하게 큰 딸이에요  
 주기적인 안부 전화는 무리입니다  
 좋은 부부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조건?  
명절이 싫은 진짜 이유  
 억울한 남자들을 위한 명쾌한 해결책  
 나는 무엇과도 자유를 맞바꾸지 않았다  
 혼자 살지, 왜 결혼했냐고요?  
우리는 여전히 선택하는 삶을 살 수 있다 
 
★ 읽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네요! 
★ 저는 미혼인데도 모든 문장이 공감됐고, 현실이 많이 슬프기도 했어요. 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바꿔나가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봤습니다. 
★ 소곤 님의 글에 많이 공감했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는 브런치에서 누적 조회 수 250만 회를 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글이 사랑받은 가장 큰 이유는 나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한 게 아니라는 공감대 덕분이다. 
저자 박은지는 월급이 딱딱 박히는 직장생활 대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로 결심하고, 이른 나이에 결혼하되 ‘며느리 도리’를 갖추기는 포기했다. 그리고는 ‘나이에 맞는 취미가 있는 건지’ ‘외모 칭찬을 들었는데도 마음 한구석이 찜찜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누구든 한번쯤 했을 고민을 표면으로 드러낸다. 예를 들어 ‘살 빠졌다’는 칭찬을 자꾸 듣다 보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결혼했다고 반드시 ‘애교 있는’ 며느리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도 이야기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많은 이들이 같은 고민을 한다는 사실에 위로받을 것이다. 
남이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 걷다가 
 내 행복을 놓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는 ‘행복해지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우리는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스스로 선택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선택을 받고, 나 자신이 아니라 아내, 며느리 등의 역할로 살 때가 많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는 남들을 따라 살다 보면 결국 자신의 행복은 놓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싫은 건 싫다고 말하기, ‘프로 불편러’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기, 화장 좀 하고 다니라는 말에 연연하지 않기 등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팁들을 알려준다.  
지나친 오지랖과 관심은 거절하고 싶다면, 불공평한 일을 ‘원래 그런 것’이라고 넘어가지 않고 싶다면 이 책이다!